커뮤니티 LA북부한인회 9대 회장단의 이임과 10대 회장단의 취임식

LA북부한인회 9대 회장단의 이임과 10대 회장단의 취임식

라카나다, 파사데나, 글렌데일, 버뱅크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지역봉사, 행사참여, 국위선양, 한국어 교육 등을 위해 봉사하는 LA 북부 한인회는 LA 북부지역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비영리 순수봉사단체로 지난 2011년에 설립되어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LA. 북부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26일(토요일) YMCA Multi-Purpose Room(1930 Foothill Blvd., La Canada, CA 91011)에서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2022년도를 이끌어 나갈 신임회장(회장 피터 백)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해주신 9대 회장(미셀 성)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ANC 온누리 교회 김태형 담임목사의 개회 기도를 시작해 신임 이사 및 임원단 소개, 공로 및 감사장 증정 등으로 진행되었고 참석한 북부한인회 창립위원, LA 총영사관, 평통 LA협의회 회장, 전미주 총연 수석부회장, 미주 한인회장 협회 명예총장, 연방하원의원, 가주 상원의원, 가주하원의원,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글렌데일 시장, 라카나다 시장의 인사들의 북부 한인회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축사가 있었다. 그동안 LA 북부 한인회는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활동 및 이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동포사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돕고 자발적으로 베푸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지역 사회에 한인들의 우수함을 알리는 대표적 단체인 LA 북부 한인회에서는 앞으로도 2022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힘찬 활동을 다시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인 2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키우고 코리언-아메리칸 공동체의 문화와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많은 1.5세 이사들이 합류하게 되어서 더 활기차고 신속하게 메인스트림과 한인커뮤니티에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한인커뮤니티가 더 하나가 되고 한인사업체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단결된 한인커뮤니티를 이끌어 정치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한인들의 우수함을 알리는 대표적 단체인 LA 북부한인회는 앞으로도 한인 2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키우며, 코리언-아메리칸 공동체의 문화와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 www.kafnla.org, www.facebook.com/kafnla, kafnla.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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