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명문 미대에 입시하기 위하여…포트폴리오란?

명문 미대에 입시하기 위하여…포트폴리오란?

학생의 아이디어와 미술 또는 디자인에 대한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작업물이 압축된 작품집을 의미합니다.
미국 전문 미대 또는 University 미술학과 지원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제작이 될 경우 베스트 작품 이미지 20~25장 내외의 가장 임팩트 있고 통일된 주제로 서로 연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과 기본기와 테크닉을 보여주는 베이직 테크닉 작품, 크게 이 두 가지 구성을 하나로 엮어 제출하게 됩니다.
현역 아티스트들의 포트폴리오는 보통 하나의 주제에 관한 여러 장의 작업들로 구성되지만, 대학 입학 포트폴리오 경우 학생의 다양한 미디엄을 활용한 창의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업들로, 대학원생은 프로젝트단위의 테크닉과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작업들로 구성된 통합 포트폴리오가 제작됩니다.
HK Creative Studio: 아르떼 미술은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한권의 완성도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계속적인 학생과 선생님과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하여 본인이 추구하는 미술적 성향과 관심사를 도출해내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의 주제와 방향을 설정합니다. 실질적인 작업이 시작되면 1:1 리뷰와 비평 수업도 진행됩니다. 작업을 설명할 수 있는 배경지식과 미술철학, 미술사, 이론적 사고를 기르도록 합니다. 이 과정은 학생이 학교를 입학하게 되어 매주 겪게 되는 비평과 토론, 발표를 원활하게 해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학생과 선생님은 기술적 작업의 보완과 제작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대상 및 준비기간
훌륭한 포트폴리오는 절대 짧은 기간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완성도 있는 포트폴리오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미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은 공통적으로 8, 9학년 혹은 그 이전부터 기초를 다져 나가며 장기적이고 촘촘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
포트폴리오의 완성도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합니다. 대부분의 미대의 경우 성적은 학교가 요구하는 최소기준치를 충족하면 됩니다.
언뜻 쉽게 들릴 수 있으나 그만큼 포트폴리오만으로 합격과 장학금수혜여부가 판가름 나기에 최상위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12학년 들어가기 전 방학까지 포트폴리오의 준비가 끝나야 희망학교들에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단, 미대 특성상 Rolling 지원이 많으므로 남은 1년은 보다 더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위해 추가적으로 보강해 나가야 됩니다.

종합대(University)미술전공을 준비하는 학생
포트폴리오와 성적 모두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합니다. 12학년까지 최상위권의 포트폴리오와 최상위권의 성적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기에 가장 어려운 경우입니다.
12학년 때는 포트폴리오보다 성적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12학년 들어가기 전 방학까지 포트폴리오의 준비가 끝나야 early decision/action을 포함한 희망학교들에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종합대(University) 비미술전공을 준비하는 Supplement학생 *Extracurricular Activity
포트폴리오는 supplementary material로 제출이 됩니다. 미술비전공자의 경우 무조건 좋은 성적과 다양한 대외활동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미국 IVY League를 포함한 많은 국외 명문 종합대학 지원자들의 성적은 이미 최상위권입니다.
성적만으로는 지원자들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상황이기에, 비중이 작은 supplementary material이 합격의 당락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사관에게 어필이 되는 포트폴리오는 미술전공자와 대등한 수준의 최상위권 포트폴리오여야 합니다. 또한 본인의 전공/관심분야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스토리라인을 가진 포트폴리오 이어야 합니다.
사회, 정치, 환경, 인권 문제 등 다양한 토픽을 주제를 삼을 수 있으며 이를 디자인하고 비주얼화 하는 작업을 포트폴리오로 실현시킴으로써 프로젝트 해결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이러한 비주얼적인 프레젠테이션은 심사관에게 가장 설득력 있고 강력한 어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많은 미술비전공 종합대학 지원자들이 extracurricular activity로 미술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수상 및 전시경력
수상 및 전시경력을 만드는 것은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록을 만드는 순간부터 지원자 본인이 좋아하는 포트폴리오가 아닌 대중과 평단이 인정하는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부분입니다. 단 수상과 전시는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2학년 바로 전 포트폴리오 제작을 하며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버겁습니다.
가능한 일찍 (8, 9학년 혹은 그 이전) 준비를 시작하여 완성도 있는 작품 위주로 꾸준히 경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모의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rejected가 되어도 실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여러 개의 공모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입시 상담은 아르떼 미술로 연락 주세요.
Arte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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