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부 활 신 앙(갈릴리 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송재덕 213-909-4685)

부 활 신 앙(갈릴리 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송재덕 213-909-4685)

부활신앙은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확신을 갖고 세상 살아가는 신앙이다.
부활신앙을 갖게 되면 죽음 때문에 심한 두려움과 공포로부터 결박당하지 않고 세상을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간다.
스위스의 한 순교자가 장작더미위에 맨발로 올라섰다. 이제 막 불을 질러 화형을 집행하려는 순간 자기의 화형집행을 감독하던 판사를 가까이 오라고 했다. “죄송하오나 판사님의 손을 내 가슴에 얹어 보십시오. 저는 이제 곧 화형을 당하는 몸입니다. 만약 저의 심장이 평상시보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뛴다면 저의 종교를 믿지 마시고 저의 하나님을 부인하셔도 좋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순교자의 표정이 너무 담담하여 의아했던 그는 떨리는 손으로 순교자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그 순교자의 가슴은 화형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침대에 잠자러 가는 사람처럼 고요하기만 했다. 감독관 판사는 너무나 놀랐다. 부활신앙이 강하고 담대함을 갖게 한 것이다.
죽음이 불신자들에게는 불안한 것이요. 두려운 것이며 고통스러운 것이 될 수밖에 없으나 성도에게는 부활이 있다.
내일 이 세상을 떠난다 하더라도, 심각한 질병 가운데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심한 두려움과 공포에 매여 있지 않는 것은 부활신앙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이미 주어졌다. 죽음이 해결되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두려움과 공포는 우리를 결박하지 못하고 억압하지 못한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부활신앙을 가지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품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갈 때, 성령님이 인도하시고 도우신다.
승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