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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 주위에는 많은 시니어들을 보게 됩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과거와는 다르게 노년층이 많이 눈에 뜨이고 특히 병원, 교회, 식당 어디를 가든지 만나는 분들이 우리의 아버님, 어머님들입니다. 신문기사에도 이제는 은퇴 연령을 65세에서 늘려야 한다는 글들을 간혹 보게 됩니다. 부고 소식을 보더라도 삶을 마감하시는 분들이 평균 90세 전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점차 늘어나는 평균 수명의 고령화가 심각한 변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제고하는 은퇴연금, 의료비용, 생활보조 프로그램, 노인 아파트 등 제한된 정부지원으로 모든 분들의 복지제도가 언제 까지 유지가 될지, 정부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그 어르신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마땅히 혜택을 받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후세 자녀들 세대에는 지금 같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경제 상황은 갈수록 나빠져 가고 있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비책입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정부를 바라만 볼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정부가 나에게도 지금처럼 해주겠지? 정부차원에서 보면 복지혜택을 안주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줄 수 없는 상황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정부를 원망할 수도 없는 것이고, 우리 스스로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준비하여야 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젊다는 이유로 내일을 기약하고 미루다가 은퇴할 시점이 되어서 뒤늦게 준비하려고 하니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될 수 없는 상황으로 바뀌어 버리게 되니 은퇴 후의 노년생활이 힘겨운 생활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올바른 정보와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실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느 시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플랜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파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도움을 주시는 분의 실수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고, 나의 독단적인 사고 판단으로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옷이나 신발을 구입 할 때도 입어보고, 신어보고 내가 만족감을 느낄 때 구매결정을 하게 됩니다.
나의 장래가 달려 있는 미래를 위한 계획이 차질 없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의논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후회 없는 여러분의 선택과 결정 신중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